최미나의 향수스토리 구매후기

몇 달전에 농수산 홈쇼핑에서 최미나의

향수스토리가 방송되고 있었다.

향수를 4종에 7만원......

더구나 프랑스 어쩌고 저쩌고 하니..

당연히 향수 매니아인 나로써 혹!!안할 수가 있는가...

구매확정을 거~~~~의 맘 정해놓고...

쇼호스트 들이 죄송하다고..매진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몇 달이 또 흘렀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옆에 작은 누나가 있었다...

역시나...역시나 기나긴 협상 끝에...

질렀다!!!!!!!!!!!!!!!!!!!!!!!!!!!!!!!!!!!!!!!!!!!!!!!!!!!!!!!

거기에 일조를 한... 홍보 문구...ㅠ.ㅠ

 

2010년 7월 ??일 500개 매진 기록!!!

2010년 12월 ??일 500개 매진  기록!!!

2011년 3월 ??일 700개 매진  기록!!!

 

.............거기 바로 내가 처음으로 본 방송이

매진되었다는 기록이 떴다..ㅋ기쁜 마음에

작은한테 "그래그래!!!내가 저 날 저걸 봤는데!! 금방 매진됬다니까!!!!!"

 

오~~생전 첨으로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해보다니!!!!!!!!

결제순서는 간단했다...ㅋ약간은 허무했다..

 

그렇게 해서 배송된 ~.~ 최미나씨의 향수^^^^^^^^^^^^

 

 

 

 

 시스텔 스틸 : ...목부분에 목걸이가 달린 듯한.. 디자인 향기는 처음엔 그럭저럭 이지만 잔향이 샤넬 No5. 와 비슷하다. 몽환적이라고나 할까?!!

 

뽈레믹 : 솔직히.. 펌핑부분이 너무 뭐랄까...싼티난다 플라스틱으로 안에는 텅~빈듯한..작은이 이건 아줌마 스탈이라고 엄마 주자고 하는데..

 

샌더링 : 분명히 그랬다..쇼호스가 분명히!!!!!!!!!!!!!!!!!!!!!!!!!!!!!!!!!!정장 차림만으로도 이 향수를 뿌리고 파티장을 가게 되어도 손색이 없다며..

근대 역시나 향은 고급스럽다. 불가리의 뿌르팜므 계열의 텁텁함..웬지 이 향은 가을에서 겨울까지만!!

 

드리밍 프린세스 : 방송에서는 거치대에 눞혀져 있길래..당연히 같은 셋트 상품이겠거니..했더늬 웬걸.. 드리밍은 평생 저렇게 퍼진 듯이 눞혀 놔야 한다. 아놔...ㅋ 속았군.. 향기는 ...향기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향수가 많다보니... 그냥 방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도 화장실에서 방향제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전혀 아깝지가 않다. 빨리 써야 또 다른 향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ㅋ

어쨋든 이번 향수는 그냥 모조리 작은을 주는게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