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말

즐거분 우러요일

드도트 2011. 3. 7. 11:15

아~~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시간도 빨리가고 하지만

기다려지는 토요일까지 달려가기엔

아직 한참 남은거 같은..월요일..

좋기도 하면서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바라는 날 이기도 합니다.

 

수금실적표를 다 작성해서 그런지..

이제 할일은 별로 없네요..휴..

지금 나는 대상포진을 앓고 있어요..

스트레스,피곤함 등으로 생기는 바이러스라는데..

팔이 아프고..고통스럽죠...

때도못밀고..정말 이 포진이 다 낫는다면

난 목욕탕을 꼭 ~~가고싶어요.

잘싯을꺼에요.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난 지난 토요일에 아빠 약타러 동대문을 가는 겸사겸사

악세사리 상가에가서 만들지도못할 재료를 듬뿍샀어요.

 

그리고 남대문에 끌려 가게되었죠.

나의 원래 목표는 내가 자주가는 니트리어카에서 딱 맘에

들면 사고 바로 환승하자는게 제 목적이였죠.

근대 웬걸...

 

남대문을 내리고 다른길로 들어선것 부터 잘못?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캔커피를 물고있었는데..사람이 많은 곳이 보였어요

보니, 리어카에 옷을 잔뜩 팔고있는게 아닙니까??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먼저 캔커피를 버리고자 쓰레기통을 찾고 버리고 나서

ㄸ잘 안뛰던 제가 폴짝폴짝 뛰면서 리어카로 향했어요,

역시나 가격은 1장에 3000원...ㅎㄷㄷ..기분이 너무 좋앗어요

얼핏 눈을 이리저리 돌려보니 젊은 학생도 아가씨도 있었어요.

방가워서 더욱더 활기를 띄며 옷을 골랐죠.

그렇게해서 환승시간은 훨~~씬 지나고

저는 15,000원 어치 5장의 티를 사고 집으로 갔어요.

 

역시나 실패는 있었습ㄴ디ㅏ.

잘좀보고고를껄...남이 밟아 쓸린자국이 있었어요..셔츠에..

더구나..소매에..예라이..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번주 토욜에 동생이랑 또 가기로 했으니 말 다했어요

그때 기분좋아서 심장마비 걸리면 어쩌지요!?!

아오!!!!!!!!!!!!!!!!!!

'혼자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의 일기.  (0) 2011.12.08
오~~7월을 마감하는 내 기분은  (0) 2011.08.05
아~~오늘은 즐거븐 금욜임니다.  (0) 2011.01.21
zzzzzzzzzzzz  (0) 2010.06.24
6월16일  (0) 2010.06.16